[봄 추천도서]
가을의 끝자락에서 찾게된 소중한 감성의 발견
책 제목 : 꿈을 파는 빈티지샵 작가 : 이사벨 울프 (서현정 옮김) 출판사 : 노블마인 2009.10.20 vin·tage〔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를 수확하고 와인을 만든 해." "옷 끝이 닳아 실밥이 터져 나온 바지나 구멍이 숭숭 뚫린 셔츠, 오래 입어 색이 바랜 옷 등 중고 의상을 가리키거나 또는 이러한 중고 의상을 즐겨 입는 경향·풍조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빈티지 하면 흔히 이런이미지가 떠오르곤 하는데, 원래 빈티지의 뜻은 한해의 소중한 결실을 지칭하는 의미라고 하니 지금 우리가 쓰는 단어의 어감이 많이 변질 된 것 같습니다. (요즘 쓰는 단어들이 대부분 그렇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빈티지의 이미지는 COMPUTER와 반대된다고 생각합니다. COMPUTER가 계산되고, 빠르며, 오류가 없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빈티지는 제멋대로고, 느리고, 어딘가 오류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둘중 하나, 좋고 나쁨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꿈을 파는 빈티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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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편리한 삶을 위한 발전을 거듭하지만,
그 과정중에 실수를 연발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은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드려 집니다.
요즘들어 빈티지를 찾는 이유 또한,
인간의 놀라운 발전에 뒤 따라오는 그리움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읽은 꿈을파는 빈티지샵 또한 그런 인간적인 그리움을 가져다 줬습니다.
공장에서 공기백에 포장되어 보내진 신상이 아닌
사람의 손과 세월에 흘러온 빈티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여러사람, 여러날을 걸친 이야기를 한꾸러미 가지고 있구요.
(책도 조금(?) 두껍답니다 ^^)
가을이라 너무 외롭게 느껴지는 분,
반복된 일상과 버거운 업무로 지쳐있는 분,
한번 쯤 읽어보시길 ㅎㅎ
네모난 모니터 밖에 숨겨져 있던
여러분의 소소한 감성을 발견하실수 있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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